페르스타펜, 싱가포르 그랑프리 우승… 해밀턴은 전략 판단 사과
막스 페르스타펜이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가 피트인을 지시했을 때 그대로 남아 6위에 그쳤다.

핵심 사실
- 막스 페르스타펜은 10월 11일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모든 랩을 선두로 달리며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의 지시대로 피트인하는 대신 버추얼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트랙에 남아 6위를 기록했다.
- 페라리 팀 대표 프레데리크 바스르는 해밀턴이 팀의 피트인 지시를 무시했다고 말했고, 해밀턴은 피트 진입로를 놓친 뒤 트랙에 남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 키미 안토넬리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조지 러셀을 102점 차로 앞서고 있다.
- 해밀턴은 경기 후 의료 검진을 받아야 했으며, 언론 대응 의무에서 면제됐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막스 페르스타펜은 10월 11일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그가 모든 랩에서 선두를 달렸고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를 7초 차로 앞선 가운데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가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BBC 스포츠는 그가 싱가포르에서 시즌 마지막 스프린트 경주에서도 우승한 뒤 이번 우승으로 2연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우승이 그의 250번째 그랑프리 출전에서 나왔으며, 무선 문제로 경주 중 팀과 교신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이 버추얼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피트인하지 않기로 선택한 뒤 6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페라리는 62랩 중 39랩에서 그에게 팀 동료 샤를 르클레르를 따라 피트인하라고 지시했지만, 그는 트랙에 남았고 마지막 랩들에서 안토넬리,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에게 추월당했다. 해밀턴은 팀 무선에서 “미안하다, 여러분. 오늘 그 전략으로 여러분을 실망시켰다”라고 말했다. 팀이 발표한 성명에서 그는 피트 진입로를 놓쳤고 이후 트랙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남기로 결정했다며 “제가 내린 결정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페라리 팀 대표 프레데리크 바스르는 스카이 스포츠 F1에 해밀턴이 피트 월의 지시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바스르는 “우리는 그를 불렀고, 두 드라이버 모두에게 피트인하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해밀턴이 피트인했다면 페라리가 2, 3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스르는 토요일 스프린트가 젖은 노면에서 열렸기 때문에 어떤 타이어가 더 좋은 성능을 낼지에 대해 페라리가 “눈먼” 상태로 경주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안토넬리가 메르세데스 팀 동료 조지 러셀에 대한 챔피언십 리드를 102점 차로 벌렸으며, 10월 23~25일 오스틴에서 열리는 다음 경주에서 러셀을 23점 차로, 해밀턴을 14점 차로 앞서면 타이틀을 확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해밀턴이 안토넬리보다 111점 뒤져 있고 페르스타펜보다 8점 앞서 있다고 보도했으며, BBC 스포츠는 페르스타펜이 순위에서 6위에서 4위로 올랐다고 전했다. BBC 스포츠는 페르스타펜이 안토넬리보다 119점 뒤져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노리스가 피아스트리에 앞서 4위를 차지했고,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슨이 7위, 아우디의 니코 휠켄베르크가 8위, 레드불의 아이작 하자르가 피트 레인에서 출발해 10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러셀이 새 파워 유닛에 대한 그리드 페널티로 19위에서 출발한 뒤 9위까지 복구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프랑코 콜라핀토, 랜스 스트롤, 알렉스 알본이 모두 신뢰성 문제로 리타이어했으며, 풀 세이프티 카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해밀턴이 무더운 조건에서 경쟁한 뒤 몸이 좋지 않아 경기 후 의료 검진을 받아야 했으며, 언론 대응 의무에서 면제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계속 노력을 기울여 다음 경주에서 다시 싸우겠다”라고 말했다.
배경
스카이 스포츠는 해밀턴이 미디엄 타이어로 출발한 반면 르클레르는 소프트 타이어로 출발했으며, 소프트 타이어가 더 좋은 성능을 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해밀턴이 경주 초반 가장 먼저 피트인한 드라이버였으며, 서로 다른 출발 타이어로 인해 다른 전략을 취하게 된 상황에서 르클레르에게 막혀 좌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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