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금리, 거의 3년 만에 최고치…신청 건수는 4.2% 감소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고정금리 평균은 7.49%로 올랐으며, 재융자와 주택 구입 신청은 감소했다.
핵심 사실
-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30년 고정금리 적격 모기지 평균 금리는 7.30%에서 7.49%로 상승했다.
- MBA의 계절 조정 지수에 따르면 전체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4.2% 감소했다.
- 재융자 신청은 주간 기준 8%, 1년 전보다 56% 감소했고, 주택 구입 신청은 주간 기준 2%, 1년 전보다 15% 감소했다.
- MBA 경제학자 조엘 칸은 FHA 구입 신청이 6% 감소해 대출 유형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 모기지 뉴스 데일리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평균 대출기관 금리는 7.56%로 소폭 낮아졌다.
모기지은행협회의 계절 조정 지수에 따르면 대출 잔액이 832,750달러 이하인 적격 30년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계약 금리는 지난주 7.30%에서 7.49%로 상승했다. 대출 취급 수수료를 포함하는 포인트는 20% 계약금 대출의 경우 0.75에서 0.84로 올랐다. CNBC는 지난주 모기지 금리가 거의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MBA 지수에 따르면 전체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4.2% 감소했다. 재융자 신청은 주간 기준 8% 감소했고, 1년 전 같은 주보다 56% 낮았다. 주택 구입 신청은 주간 기준 2% 줄었고, 1년 전보다 15% 낮았다.
MBA 경제학자 조엘 칸은 발표 자료에서 “현재 금리에서는 재융자를 할 유인이 있는 주택 소유자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1년 전보다 약 1%포인트 높은 가운데 재융자 신청이 2025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속도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말했다. 칸은 높은 금리가 많은 주택 구입자의 구입 여력 문제를 가중시키면서 모든 대출 유형에서 구입 활동이 감소했고, FHA 구입 신청이 6%로 가장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칸은 더 많은 차입자가 초기 상환액을 낮추기 위해 변동금리 모기지(ARM)를 선택하고 있으며, 지난주 ARM 비중은 10.3%로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CNBC는 변동금리 모기지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고정 기간 이후 어느 방향으로든 조정될 수 있어 더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보도했다. CNBC는 팬데믹 초기 몇 년 동안 고정 모기지 금리가 여러 차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을 때 ARM 비중이 3% 미만이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모기지 뉴스 데일리의 별도 조사에서는 이번 주 평균 대출기관 금리가 7.56%로 소폭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이 수준이 2003년 이후 최고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약 일주일여 만에 최저치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매튜 그레이엄은 최근 상승세가 약화되기 시작했다고 결론 내리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의 장기 최고치가 9월 30일에 나타난 최고치와 거의 일치했다는 점은 다소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배경
CNBC는 재융자 신청이 금리에 매우 민감하게 좌우된다고 보도했다. 금리가 매주 오르면 재융자 가능 대상이 줄어든다. 칸은 높은 금리가 많은 주택 구입자의 지속적인 구입 여력 문제를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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