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 러시아의 크라마토르스크 버스 공격으로 30명 사망, 18명 부상
우크라이나 당국은 10월 8일 러시아의 공격이 크라마토르스크의 승객 버스를 강타해 30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다쳤으며, 키이우에서는 정전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핵심 사실
- 우크라이나 당국은 10월 8일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러시아의 승객 버스 공격으로 30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 도네츠크주 검찰청은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바딤 필라슈킨 주지사는 크라마토르스크와 인접 도시 슬로비얀스크에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 DW에 따르면 10월 7일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30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22명은 프릴루키에서 숨졌다. NPR은 프릴루키 사망자에 어린이 5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DTEK는 전력망 운영사 우크레네르고가 키이우에 비상 정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10월 8일 목요일 러시아의 공격이 크라마토르스크의 승객 버스를 강타해 30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DW에 따르면 도네츠크주 검찰청은 텔레그램에서 사망자 수를 확인했고, 주지사 사무실도 같은 수치를 보고했다. DW는 폭탄이 거리를 달리던 버스들을 강타했으며 주거용 건물도 맞았다고 보도했다. NPR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의 공격에 대중 버스 공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청은 전쟁범죄 혐의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DW에 따르면 검찰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불에 탄 버스와 바닥에 쓰러진 시신들이 담겼다. 바딤 필라슈킨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민간 교통수단을 의도적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DW에 따르면 "그들에게 승객이 탄 버스는 한 번의 타격으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표적"이라고 말했다.
필라슈킨은 안보 상황이 급격히 악화해 크라마토르스크와 인접 도시 슬로비얀스크에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승객과 운전자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X에 "이번 공격은 응답 없이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DW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는 돈바스의 모든 생명을 파괴하려 하고 있으며, 세계의 대응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NPR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러시아가 매일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나토 국가들에 추가 방어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말로 하는 지원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새로운 패키지로 구체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썼다. DW에 따르면 크라마토르스크 공격은 10월 7일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30명이 사망하고 프릴루키의 주거용 건물에서 22명이 숨진 뒤 발생했다. NPR은 프릴루키 사망자에 어린이 5명이 포함됐고 최소 5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DTEK는 전력망 운영사 우크레네르고가 전국에서 예정된 정기 순환 정전과는 별도로 키이우에 비상 정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DW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10월 8일 수도에 대한 별도의 러시아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키이우 경찰은 10월 7일 늦게 러시아 드론이 오볼론스키구와 데스니안스키구를 공격해 4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폭발물 처리 전문가들이 주거용 건물 근처에 떨어진 무게 약 0.5톤의 불발 탄도미사일 탄두 2기를 추가로 해체했다고 밝혔다.
NPR에 따르면 러시아 기술 기업 얀덱스는 서부 랴잔주에 있는 자사 데이터센터 한 곳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손상돼 사이트가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손상으로 온라인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
DW에 따르면 크라마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전선과 가까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다. DW는 러시아가 이 지역을 병합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DW는 러시아군이 이 도시 동부 외곽으로 진격하면서 남아 있는 민간인에게 대피하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NPR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공중전에 돌입한 가운데 양국 군대는 전선에서 대체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모스크바의 전면 침공 이후 4년 반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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