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국제 우주 협력에서 ‘좋은 거래’ 모색…아르스 테크니카 보도
아르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국제 파트너들이 ‘의미 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는 ESA가 주도하는 LISA 임무를 사례로 든다.
핵심 사실
- 아르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NASA 국장 재러드 아이작먼은 국제 파트너들이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보도에 따르면 NASA는 달 궤도 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와 화성 샘플 반환 임무를 취소했다. 화성 임무의 예산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보도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2026년 초 달 기지용 유럽 화물 착륙선을 건조하자는 ESA 제안을 거부했다.
- 보도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일본이 계획 중인 가압식 달 탐사차와 이탈리아가 달 기지 거주 모듈을 건설하기로 한 합의를 사례로 들었다.
- ESA가 주도하고 미국이 상당 부분 기여하는 중력파 관측소 LISA는 2035년경 발사될 예정이다.
아르스 테크니카가 2026년 10월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NASA의 대외 협력 접근 방식은 이제 “좋은 거래만”을 중심으로 한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국제 파트너들이 이전보다 더 큰 시급성을 갖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들이 NASA나 미국 기업이 이미 하고 있지 않은 일을 제공하고, NASA가 필요로 할 때 그것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NASA는 달 궤도에서 조립될 예정이던 우주정거장 루나 게이트웨이를 취소했다. 또한 화성 샘플 반환 임무는 예산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뒤 취소됐다. 아르스 테크니카는 두 프로젝트 모두 NASA가 주도하며 국제 파트너들과 광범위하게 협력해 왔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NASA와 유럽우주국(ESA) 사이의 마찰을 전했다. ESA는 게이트웨이 취소 이후 NASA의 달 기지 프로그램에서 역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아이작먼은 2026년 초 달 기지에 보급품을 운반할 유럽 화물 착륙선을 개발하자는 ESA 제안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NASA 관계자들은 미국이 건조한 착륙선이 그 역할을 더 일찍 채울 것으로 예상한다.
아르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아이작먼은 일본이 달에서 우주비행사용 가압식 로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이탈리아가 달 기지의 첫 거주지가 될 가능성이 큰 시설을 건설하기로 합의한 것을 사례로 들었다. 보도는 또한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LISA) 임무를 또 다른 “좋은 거래”의 사례로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LISA는 중력파를 탐지하고 연구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우주 기반 관측소로 계획됐다. ESA가 임무를 주도하고 미국이 상당 부분 기여하며, 발사는 2035년경으로 예정돼 있다. 세 대의 우주선은 태양 주위를 도는 태양 중심 궤도에서 삼각형 대형으로 비행하며, 서로 약 160만 마일(250만 킬로미터) 떨어져 배치된다. 각 우주선은 내부 패러데이 케이지 안에 자유롭게 떠 있는 금-백금 큐브 두 개를 탑재한다. 패러데이 케이지는 전기장을 차단하는 차폐막이다.
아르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중력파는 먼 우주에서 발생한 격변적 사건으로 생겨난 시공간 구조의 파동이다. 천문학자들은 2015년 지상 관측소로 중력파를 처음 탐지했으며, 이후 중력파를 이용해 멀리 떨어진 은하에서 블랙홀과 중성자별의 충돌을 밝혀냈다. 보도에 따르면 LISA는 탐지기를 더 넓은 거리에 분산 배치해 저주파 중력파를 탐지할 것이다.
배경
아르스 테크니카는 NASA가 달 기지 건설과 달의 영토 및 자원을 두고 중국과 경쟁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대규모 예산 증액이 없으면 덜 중요한 우선순위들은 뒤로 밀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NASA에 유인 우주비행과 달 기지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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