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에서 환자 사망 후 첫 에볼라 사례 확인
케냐 보건 당국은 나이로비에서 콩고 민주 공화국(DRC)에서 돌아온 남성이 사망한 후 국가 첫 에볼라 감염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접촉자 추적 및 격리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사실
- 케냐는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7년간 거주한 케냐 국적자가 나이로비에서 사망한 후 첫 에볼라 사례를 확인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 환자는 약 한 달 동안 아프다가 도로로 우간다의 캄팔라로 이동한 뒤 토요일에 나이로비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 아덴 두알레 보건장관은 가족과 의료진을 포함한 28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었고, 우간다에서 온 같은 비행기의 23명의 승객이 추적 중이라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 패트릭 아모트 보건부 국장은 접촉자들이 21일간 격리된 채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석방될 것이라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에볼라 발병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1만 1천 명 이상 사망)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케냐는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7년간 거주한 케냐 국적자가 나이로비에서 사망한 후 첫 에볼라 사례를 확인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당국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온 남성에게 바이러스가 진단되었으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환자는 약 한 달 동안 아프다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도로로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로 이동한 뒤 토요일에 나이로비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케냐 보건장관 아덴 두알레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고 알 자지라가 전했다. 두알레는 환자를 돌본 가족과 의료진을 포함한 28명의 접촉자가 확인되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또한 우간다에서 온 같은 비행기를 탄 23명의 승객이 추적 중이라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케냐 보건부 국장 패트릭 아모트는 접촉자들이 21일간 격리된 채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석방될 것이라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우간다는 올해 초에 20건의 사례와 2명의 사망자를 보고했으나 8월에 에볼라 자유 상태를 선언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현재 발병은 콩고 민주 공화국의 17번째 에볼라 발병으로, 5월 15일 공식적으로 선언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번 발병으로 4,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금요일 정부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확진 사례가 7개 주에 걸쳐 8,300명에 달해 국가 역사상 최악의 에볼라 유행이 되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유행이 “far from over”라고 경고하며 2014‑2016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주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1만 1천 명 이상 사망)을 넘어설 수 있는 경로에 있다고 경고했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배경
에볼라 발병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여행하는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다른 국가로 옮길 수 있다. 케냐 보건 당국은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접촉자를 추적하고 격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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