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글뤽스만, 프랑스 중도좌파 경선서 66% 넘는 득표로 승리

라파엘 글뤽스만이 66% 넘는 득표로 프랑스 중도좌파 경선에서 승리해 내년 대선을 위한 사회당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2026년 10월 12일 오전 07:30 UTC4분 분량2 출처
라파엘 글뤽스만이 프랑스 중도좌파 경선에서 연단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연단에는 “라파엘 글뤽스만 2027”이 적혀 있다. 배경에는 프랑스 국기와 EU 깃발이 보이고, 사회주의·민주 좌파의 경선을 언급한 일부 문구도 보인다.
라파엘 글뤽스만이 프랑스 중도좌파 경선에서 연단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연단에는 “라파엘 글뤽스만 2027”이 적혀 있다. 배경에는 프랑스 국기와 EU 깃발이 보이고, 사회주의·민주 좌파의 경선을 언급한 일부 문구도 보인다.Foto: AFP

핵심 사실

  • 글뤽스만은 1차 투표에서 66% 넘는 득표로 경선에서 완승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 그는 사회당 대표 올리비에 포르와 다른 후보 3명을 꺾었다.
  • 12만 명 넘게 투표했으며, 약 14만 명이 등록했고, 이 중 8만 명은 참여를 위해 15유로를 냈다.
  •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포프 조사에서 장뤼크 멜랑숑은 14~17%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글뤽스만은 11%였다.
  • 주최 측은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됐지만 중단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라파엘 글뤽스만이 일요일 프랑스 중도좌파 경선에서 승리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사회당과 동맹 세력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이 유럽의회 의원은 66% 넘는 득표로 경선에서 완승했다. 르몽드는 사회당과 동맹이 주최한 경선에서 그가 66%의 득표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1차 투표에서 사회당 대표 올리비에 포르와 다른 후보 3명을 꺾었다.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사흘간 12만 명 넘게 투표했다. 약 14만 명이 투표 등록을 했으며, 이 중 8만 명은 참여를 위해 15유로를 냈지만 후보를 낸 어느 정당의 당원도 아니었다. 폴리티코는 이 때문에 결과에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주최 측은 금요일 성명에서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 개설 직후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됐지만 “중단된 적이 없으며” “기록된 투표의 무결성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글뤽스만은 소규모 중도좌파 정당 플라스 퓌블리크의 대표다. 르몽드는 그를 이 정당의 공동 창립자로 묘사했다. 폴리티코는 그가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경선에 나섰고, 이제 사회당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되고 후보직을 위한 더 넓은 기반을 확보하면서 경선을 통해 강화된 모습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글뤽스만은 온라인에 “이 결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즉 자신의 가치에 충실한 좌파는 단결하고 통치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썼다. 그는 “우리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마크롱주의를 끝내고 극우를 막고 우리의 삶을 바꾸자”라고 덧붙였다.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 지지자이자 중국 비판론자인 글뤽스만이 이제 극좌 지도자 장뤼크 멜랑숑을 꺾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최신 이포프 조사에서 프랑스 앵수미즈당 대표 멜랑숑은 14~17%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글뤽스만은 11%였다. 폴리티코는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글뤽스만이 멜랑숑과의 동맹 결성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경선에는 다른 후보 3명도 출마했다. 전 장관 세골렌 루아얄과 의원 제롬 게지, 에마뉘엘 모렐이다.

배경

폴리티코 유럽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내년으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의 중도좌파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사회당과 동맹 세력이 주최했다. 글뤽스만은 목표가 “마크롱주의를 끝내고” “극우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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