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SFMOMA에서 개인 소장 미술품 선보여
BTS의 RM이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자신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NPR은 사전 공개 첫날이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핵심 사실
- NPR에 따르면 BTS의 RM이 처음으로 미술관에서 자신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며,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이다.
- 전시 제목은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이며, NPR은 사전 공개 첫날이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 32세인 RM은 SFMOMA 큐레이터 두 명과 협업했으며, 전시 작품 대부분은 그의 소장품이고 일부는 미술관 소장품이다.
- 미술관 소매 담당 책임자 셰인 살바타는 기념품점이 이전 어떤 전시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더 많은 재고를 미리 확보했다고 말했다.
- NPR은 RM의 소장품이 윤형근, 김환기, 장욱진 등 한국 작가에 크게 집중돼 있다고 보도했다.
NPR에 따르면 K팝 그룹 BTS의 리더 RM이 처음으로 미술관에서 자신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의 제목은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이다. NPR은 사전 공개 첫날이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NPR은 미술관 기념품점이 앞으로 몇 달 동안 큰 구매 열풍을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미술관 소매 담당 책임자 셰인 살바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우리가 미리 확보한 재고는 단연코 역대 전시 중 가장 많다”라고 말했다.
NPR에 따르면 매진된 사전 공개 첫날 현장에는 베이 지역의 20대 조이 카라와 브리 워커가 있었다. BTS에서 영감을 받은 핀과 액세서리를 부업으로 만드는 대학생 카라는 예술과 미술관을 사랑하며 SFMOMA에 여러 번 와 봤다고 말했다. 워커는 미술관에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모두 남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NPR은 32세인 RM이 본명 김남준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때 “랩 몬스터”로 알려졌지만 거의 10년째 RM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를 위해 SFMOMA 큐레이터 두 명과 작업했으며, 전시 작품 대부분은 그의 소장품이고 미술관 소장품도 몇 점 더해졌는데, 여기에는 윤형근의 작품과 나란히 걸린 마크 로스코의 그림도 포함된다.
NPR은 RM의 소장품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작가들의 작품, 그중에서도 윤형근, 김환기, 장욱진의 작품에 크게 집중돼 있다고 보도했다. NPR 보도에 실린 작품으로는 조선 시대 추사 김정희의 19세기 “난초 그림과 글”과 장욱진의 1986년작 “길”이 있다.
개막 전 기자 브리핑에서 RM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했던 두 가지 질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는 정말로 나를 감동시키는가였고, 또 하나는 지금 2026년에 이 작가와 이 작품이 여전히 우리에게 말해 줄 것이 있는가였습니다.” 그는 이번 전시가 자신을 소개하는 “꽤 긴 서문” 같다고 말했다. NPR은 미술관 방문과 미술품 수집에 대한 그의 관심이 약 10년 전 시작됐으며, 20세기 한국 추상화가 윤형근을 다룬 “Yun”과 “Still Life”를 포함한 곡들에 영감을 줬다고 보도했다.
배경
NPR에 따르면 BTS의 글로벌 팬덤은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의 약자인 ARMY로 알려져 있다. 팬들은 RM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하는 동사 “Namjooning”을 만들어 냈으며, NPR은 미술관 방문과 미술품 수집이 그 핵심이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RM이 소중히 여기는 일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고, 카라는 그가 왜 특정 작품들을 골랐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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